HSAD, 브랜드-창작자 교류 플랫폼 '대시 X' 공개

대시 AI에 이어 두 번째…"마케터 놀이터로"
  • 등록 2024-09-10 오전 9:29:47

    수정 2024-09-10 오전 9:29:4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HSAD는 브랜드와 창작자가 자유롭게 교류·협업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 ‘대시 X’(DASH X)를 10일 공개했다.

연초 ‘넘버원(No.1)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의 전환에 나선 HSAD는 ‘대시’(DASH) 브랜드로 HSAD 고유의 역량에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내놓은 ‘대시 AI’(인공지능)는 마케팅 전 영역에서 구성원에게 새 영감을 주는 도구였다면, 대시 X는 협업에 중점을 뒀다.

대시 X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기업의 제휴 담당자, 개인 창작자가 등이 모여 교류하고 제휴 목적과 관심사에 맞게 파트너를 찾아 메시지를 통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은하 HSAD 사업기획팀장은 “브랜드 간 제휴를 추진하는 마케터가 제휴 대상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겪는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 어려움과 제휴 성사 후 캠페인 기획·실행에서의 고민을 덜고 창의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기획했다”며 “대시 X를 마케터의 놀이터이자 교류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시 X에는 LG전자, 현대백화점, GS25, 잔망루피, 뽀로로, 부스터스, 미스터두낫띵 등 200여개의 브랜드와 창작자가 제휴처로 등록돼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박애리 HSAD 대표는 “대시 X는 마케터에게 제휴·협업 관련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경험을 만들어 기업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수단이 돼줄 것”이라며 “앞으로 대시는 HSAD가 전통적인 업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과감히 질주해 나가는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AD는 연내 세 번째 대시 플랫폼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H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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