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31일 내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현황을 발표했다. 총 40개사의 3억425만주가 내달 중 해제될 예정이다.
| 자료=예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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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에 따르면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5개사 3492만주, 코스닥시장 35개사 2억6933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총 3억425만주가 해제되며 이는 전월 2억7512만주 대비 10.6% 증가했고 전년 동월3억7166만주 대비 18.14% 감소한 수치다.
등록 해제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은 모집(전매제한)과 부동산(상장)이, 코스닥 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다올인베스트먼트(8000만주)와 씨엔알리서치(3673만주) 세림비앤지(2106만주)였으며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다올인베스트먼트(80.00%)와 세림비앤지(76.90%),
엘비루셈(376190)(75.6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