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 전시회인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넷마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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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의 지원 아래 꿈을 키운 학생들의 게임 작품 전시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 전시회인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에 총 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들을 선보이는 무료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에는 약 8개월 동안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과정을 수료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3기 전시회는 퍼즐에서 리듬액션, 어드벤처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은 물론 최적화 과정까지 거쳐 실제 앱 마켓에 출시한 게임 등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작품별 인기투표에서는 대상을 받은 ‘썬포유(Sun for You)’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썬포유’는 빛을 반사해 보석을 회전시켜 동굴 속에 자리한 새싹에 햇빛을 비추는 퍼즐 게임이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