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준위 "대통령 北 급변사태 시사한 적 없다"

  • 등록 2015-08-18 오전 10:44:23

    수정 2015-08-18 오전 10:44:2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준비위원회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급변사태에 의한 통일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통준위는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지난달 10일 통준위 민간위원 집중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북한 급변사태’에 의한 통일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통준위측은 “대통령께서는 당일 회의에서 통일시점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통준위가 통일준비를 잘 해줄 것을 당부하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며 “북한의 급변사태를 조금이라도 언급하거나 시사하신 바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상호신뢰를 바팅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해 왔으며 이를 통해 평화통일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국정기조에는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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