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달 28일까지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2013 더 브릴리언트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접수한다.
이번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미래 자동차 산업 꿈나무들이 생생한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진행되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전국 30여개 학교, 1200여 명을 선발해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총 8차수에 걸쳐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우뚝 선 현대차의 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인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8월부터는 매년 마이스터고 우수 학생 100명, 10년간 총 1000명을 선발해 방학기간 중 자동차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현대차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HMC 영마이스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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