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IT서비스 기업 LG CNS는 통합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M포스트’ 이용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LG전자(066570) ‘G2’ 2대, 제습기 3대 등 경품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M포스트는 기업과 기관들이 발행하는 종이, 이메일 청구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2011년 5월 서비스 개시 이후 26일 현재 500만 사용자를 넘어섰다.
종이 청구서 발송의 대안으로 이메일 청구서가 등장한 것처럼 M포스트가 청구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것.
지금까지 M포스트를 통해 발송된 모바일 청구서의 누적 건수는 6000만 건에 달한다. 종이청구서 대체를 통해 탄소 배출을 180만kg 감소시키고, 30년 된 나무 24만 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포스트는 현재 카드, 보험, 통신, 방송, 가스, 공공 영역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23개 기업과 기관의 모바일 청구서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청구서 외에 각종 모바일 안내장, 쿠폰, 티켓 등으로 서비스 영역도 확대해 통합 메시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간 전용망 활용, 데이터 암호화, 개인인증 등 철저한 보안성 보장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문자, 이메일을 통한 피싱, 스미싱의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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