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유족들은 이날 오전 사망 보험금을 5억3000여만원으로 결정했으며 19일 오전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사망자 1인당 위로금 3억9000만원과 별도의 장례비를 지급하기로 유족들과 합의했다. 사망자의 나이에 따른 산재보험금을 합치면 유족들은 사망자 1인당 5억3600만~5억4600만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오후 8시 50분께 여수시 국가 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 원료 저장조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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