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7서울모터쇼 D-30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는 총 20대로 현대차(005380)의 HND-3, 기아차(000270)의 KND-4, 쌍용차(003620)의 D13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BMW의 Hydrogen 7과 X5 3.0d, 아우디의 S5, 포드의 New Mondeo 2.0 Ghia TDCi, 푸조의 Coupe 407 HDi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그밖에도 평소 접하기 힘든 울트라 럭셔리 카의 대표차종인 벤틀리가 처음으로 전시되며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도 참가한다.
조직위측은 "이번 2007서울모터쇼가 해외바이어 8000명 유치와 10억달러 수출상담은 물론 고용, 생산, 관광, 운송 등 경제적 파급효과 8000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모터쇼를 명실공히 세계 5대 모터쇼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