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금리 급등에 보험사 건전성지표 악화…당국, 업계 대응 주시

  • 등록 2022-04-20 오전 10:37:37

    수정 2022-04-20 오전 10:37:37

최근 시장금리가 치솟으면서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이 건전성 지표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시장금리 급등으로 각 보험사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상승은 일반적으로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올려주고 자본이 늘어나는 ‘호재’로 여겨지지만 금리가 상승하면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한 채권의 평가이익이 감소하면서 지급여력 비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지만 이런 추세가 앞으로 계속된다면 재무 건전성 지표는 더욱 악화할 수도 있다”면서 “지급여력 비율 규제가 유지되는 연말까지는 각 보험사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필요한 자본 확충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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