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SM그룹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 지코(010580)는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 벡셀을 지난 1일 흡수합병 하면서 사명을 ‘SM벡셀’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SM벡셀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지속 성장을 위해 합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수·박훈진 SM벡셀 공동대표는 “SM벡셀이라는 새 사명과 인수합병으로 양 사가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빠른 시일안에 수익안정화와 재무건전성을 제고를 통한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