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테크는 향후 5년 간 정부로부터 최대 25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원 및 기업부담금 완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신기술 및 신제품의 성능 시험을 위해 339곳의 공공기관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소부장 성장지원펀드를 통해 인수합병(M&A)이나 설비 투자 시에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규제 하이패스 제도’가 적용돼 신속한 규제 개선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게 된다.
김원경 라온테크 대표이사는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돼 영광이며, 으뜸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반도체 이송 진공로봇 분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전방시장 성장에 따라 진공로봇과 이송모듈 등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생산시설을 확장한 상황이며, 추후 연구개발·글로벌 사업화·관리 품질 유지 시스템 등 3대 핵심 사업전략을 실천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