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아프간 피란민 수송에 민간 항공기 등 동원

  • 등록 2021-08-22 오후 9:37:51

    수정 2021-08-22 오후 9:37:51

아이슬란드와 스웨덴 국민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대피자를 태운 SAS 항공기가 덴마크의 코펜하겐 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주영로 기자] 미국 정부가 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려는 피란민을 돕기 위해 민간 항공기를 동원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피란민들을 돕기 위해 아메리칸항공과 델타, 하와이안, 유나이티드 등 민간 항공사를 포함한 예비항공대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그러나 항공기가 카불로 들어가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와 유럽과 중동 등 미군기지로 이송된 피란민들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 연방항공국(FAA)은 지난 18일 국방부 허가를 전제로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돕기 위해 민간 항공기 투입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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