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스케이프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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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NFT 게임 플랫폼 시스케이프 네트워크(Seascape Network)에서 세 번째 게임인 ‘스테이킹 살롱(Staking Saloon)’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테이킹 살롱을 통해 사용자들은 시스케이프 네트워크의 게임이나 NFT를 거래 할 수 있는 탈중앙 거래소에서 얻은 스케이프(Scape)라는 시스케이프 고유의 NFT를 스테이킹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시스케이프 팀은 사용자가 넣은 스케이프의 조합에 따라 추가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스케이프 네트워크란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확장성 있는 게임 플랫폼으로서,전 세계에 있는 디파이 투자자들과 게이머들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케이프 네트워크는 바이낸스(Binance), LD 캐피털(LD Capital), 파카(PAKA), JRR 캐피털(JRR Capital) 등 블록체인 영역 기업들의 투자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출시와 관련해 시스케이프 팀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총 21일간 운영될 스테이킹 살롱의 첫 번째 시즌에서 총 4만 개의 CWS 보상이 참여자들에게 분배되며, 그 중 1만 개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참여자들에게, 그리고 나머지 3만 개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 참여자들에게 분배될 것”이라며 “앞서 언급된 조합에 따른 추가 보상의 경우 사용된 NFT의 등급과 조합에 따라 최대 100%에 이르는 추가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스테이킹 살롱 공개 이전 사용자의 자산을 스테이킹하여 예치 이자와 스케이프를 얻을 수 있었던 ‘프로핏 서커스(Profit Circus)’, CWS를 사용해 스케이프를 뽑을 수 있는 ‘NFT 브롤(NFT Brawl)’과 같은 게임들을 통해 사용자들이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를 게임적인 요소와 함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번 스테이킹 살롱을 통해 NFT가 단순 미술품에 대한 소유권 증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틸리티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NFT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