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는 이번 2020학년 2학기 정시모집 결과가 개교 이래 최고 지원율을 기록한 2020년도 1학기 경쟁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등이 높은 지원자수를 기록했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과 오프라인 대학 4분의1 수준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등 여러 교내 장학을 마련했다. 모든 교내 장학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2006년부터 도입된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 무료 수강 서비스는 2020학년 신·편입생을 비롯해 재학생 모두가 누릴 수 있다.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통틀어 만족도가 높은 제도로 꼽힌다.
합격자 발표는 16일이며 등록금 납부는 21일(화)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