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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의 추격용 경찰차로 선정된 스팅어는 머스탱 GT와 경쟁에서 까다로운 냉각 테스트와 제동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까지 호주 추격용 경찰차로는 포드팔콘과 홀덴 코모도 등 대배기량 V8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 맡아았지만, 포드와 홀덴의 현지 생산 공장 폐쇄와 기존차량의 내구연한 만료 시기가 겹치면서 이를 대체할 차량으로 스팅어가 꼽혔다.
뿐만 아니라 스팅어에는 경찰 업무를 위한 스트로브 조명과 사이렌, 통신 라디오와 같은 장비들이 추가로 장착될 예정이다.
한편 스팅어는 호주 퀸즈랜드에서 과속 운전 단속과 차량 추격 등 도로 안전 관리 부면에 사용되며, 총 50대가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