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해당 골목길 대상지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능한 곳을 선정하고, 주민 생활 행태를 반영하여 골목길이 소통과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단체(고유번호증 소지)이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한다. 1개 단체당 2개 대상지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안서는 오는 3월7일 18시까지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에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수 디자인과 사업 제안을 한 민간단체를 발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골목길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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