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야마 고쇼의 대표작 ‘명탐정 코난’(사진=재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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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남산 재미로에 위치한 만화 갤러리 재미랑은 3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x돗토리 만화왕국 in 재미로’를 개최한다.
제3회 서울만화거리축제 ‘재미로 놀자’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본 돗토리현을 대표하는 세 명의 만화가 아오야마 고쇼,다니구치 지로, 미즈미 시게루의 대표작 원화를 전시하고 배경이 된 돗토리 현의 관광 명소들을 선보인다.
아오야마 고쇼는 ‘명탐정 코난’으로 유명하며 다니구치 지로는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열네 살’의 작가이다. 미즈미 시게루는 일본 장수 애니메이션의 원작 ‘게게게노 기타로’를 만들었다. 참여 및 관람에 대한 문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02-3455-83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