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디젤은 올 1월 출시한 쌍용의 새 소형 SUV 티볼리에 디젤 엔진을 단 모델이다. 티볼리는 올 상반기 가솔린 모델만으로 1만8524대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쌍용차 전체 내수판매의 41%이며 소형 SUV 차급 중 판매 1위다.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 모델 출시로 올 상반기 티볼리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달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티볼리 가솔린 고급 모델에 네바퀴굴림(4WD) 장치를 옵션(180만 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티볼리 디젤은 가솔린 모델을 바탕으로 인정받은 상품성에 성능과 연비를 함께 만족시킨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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