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안전운전하고 기름값 아낀다

KT,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운행기록 정보시스템 개시
  • 등록 2013-07-03 오후 1:40:52

    수정 2013-07-03 오후 1:40:5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국가·공공기관 최초로 최신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자동차 운행기록 수집·분석을 위한 정보시스템(VDI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VDIS는 자동차 운행기록정보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의 차량 운행 정보를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분석, 국가 자동차 안전 정책에 활용함은 물론 운수회사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서비스에 가입한 운수회사는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운전행태 및 운행정보를 받아 교통사고 예방 및 유류비 절감 정보를 전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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