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총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방문

  • 등록 2009-01-19 오후 3:02:38

    수정 2009-01-19 오후 3:05:03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는 19일 라트비아 공화국의 이바스 고드마니스(Ivars Godmanis)총리가 삼성전자(005930)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드마니스 총리의 이번 방문은 총리가 직접 방문의사를 표명해 이뤄졌다. 총리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방문에는 이관수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보좌역(부사장), 허영호 수원지원센터장(전무), 신정수 생활가전사업부 전력마케팅팀장(전무) 등이 영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라트비아 국가대표팀을 후원한 바 있으며, 라트비아의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리그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등 라트비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9년 라트비아에 지점을 개설한 후 지난 해 판매 법인을 설립했으며 LCD TV, PDP TV 등 디지털TV 전 분야와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트비아 이바스 고드마니스(Ivars Godmanis)총리(왼쪽), 삼성전자 이관수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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