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문병언기자] 주가지수를 맞히는 인터넷 주택복권 이덱스로또에서 다시 1등 당첨자가 나와 1억원의 당첨금을 수령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 사는 최모씨(남, 47세)이다.
국민은행의 위탁사업자인 레드폭스아이(www.edexlotto.co.kr)에 따르면 지난 21일 판매한 "주가지수 맞히기 주택복권 이덱스로또"에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주가지수를 동시에 적중시킨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덱스로또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경제지표를 도입해 발매를 개시한 복권으로써 개별 주식시장의 지수를 맞히는 지수복권과 각 그룹별 최고 상승 종목을 맞히는 주식복권이 있다.
레드폭스아이는 "이덱스로또는 공공기금 조성이라는 복권 본래의 기능 외에 일반인들에 대해 경제 현상에 대한 분석능력과 예측능력을 제고하는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덱스로또는 매일 매일 주식시장이 마감될 때마다 당첨자를 선정하며, 1등상의 경우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이월돼 최고 1억원까지 누적된다.
현재까지 이덱스로또를 통해 당첨된 1등상은 내일자 복권과 당일자 복권을 포함해 총 13차례이며 이번 당첨금액은 사상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