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드림타워 드림라테 (사진=제주 드림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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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에서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만든 음료와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먼저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 ‘갤러리 라운지’, ‘카페 8’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대표 음료 ‘드림 라떼’와 ‘일출 라떼’를 판매한다.
‘드림 라떼’는 제주의 푸른 바다, 현무암, 유채꽃밭과 녹차밭을 참고해 만들었다. 제주에서 자생하는 밤나무를 연상시키는 밤 크림으로 푸른 바다를 재현하고 특산물인 녹차, 망고를 활용해 녹차밭과 유채꽃밭을, 초콜릿 쿠키로는 제주의 현무암을 표현했다. 1만 5000원.
| 제주 드림타워 일출라떼 (사진=제주 드림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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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Sunrise) 라떼’는 모네의 ‘인상, 해돋이’ 작품과 제주의 일출에서 영감을 받아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음료다. 커피와 오렌지 크림, 착즙 당근 주스에 버터 스카치 향을 더했다. 19년 경력의 바리스타 챔피언(2008년) 출신 김성원 헤드 바리스타는 “올해 초 솔로지옥 시즌3에 ‘일출 라떼’가 방영된 이후 인기가 높아지면서 갤러리 라운지 외에 라운지 38, 카페 8에서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1만 5000원.
| 제주 드림타워 초콜릿 (사진=제주 드림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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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에서는 제주도의 수호신인 돌하르방 모양을 한 프리미엄 ‘돌하르방 수제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솔티 카라멜, 라즈베리, 만다린, 헤이즐넛 4가지 맛을 판다. 낱개로도 구매 가능하며 4구 기준 2만 4000원이다.
‘제주도 녹차 케이크’는 제주도 섬 모양과 사계절 푸른 제주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한라봉 & 다크 초콜릿 케이크’는 벨기에산 칼리바우트 초콜릿이 곁들여진 무스 케이크로 한라봉과 현무암을 참고로 디자인했다. 가격은 1만원 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