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직장 근속기간에 따라 대출한도 및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ONE 장기근속 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ONE 장기근속 직장인 신용대출’은 동일회사 기준 근속기간 5년 이상인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근속기간 10년 이상인 경우 최대 2억원, 근속기간 5년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최대 1억 6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최저 5.10%(6월 27일 기준)까지 제공한다.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단 6개월부터 최장 10년까지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이용할 경우 별도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도 할 수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장기근속자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 출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