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댕댕이랑 인천가개’ 숙박상품 기획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여행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용 숙소를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벤트다.
기획전은 반려족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숙박 상품으로 구성했다. 강화도와 영종도, 옹진군, 기타(송도 등) 4가지 권역으로 나눠 호텔과 펜션 등 숙박시설을 종류별, 테마별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정보 검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획전은 종합 여행·레저 플랫폼 야놀자가 제휴 파트너로 참여한다. 기획전 기간 중 야놀자와 제휴를 맺은 인천 소재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80여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숙소 예약 즉시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다음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선 대규모 애견 운동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이색 카페 등 숙소에 머물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천 여행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4000명이 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