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미크론엔 거리두기 강화 효율성 낮아…피해 최소화 주력"

  • 등록 2022-03-02 오전 11:14:37

    수정 2022-03-02 오전 11:21:04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거리두기에 대해서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을 고려할 때 유행 확산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의 강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며 “만약에 유행 확산을 종전 델타 때처럼 그러한 방향에서 확산세를 차단하고자 한다면 현재의 거리두기보다는 훨씬 더 강력한 조치를 해야지만 델타보다 빠른 전파력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에 치명률 자체는 상당히 낮아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한 방향으로 거리두기를 강화할 효율성 자체가 지금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확진자 자체 억제보다는 중증 ·사망 최소화를 위한 관리에 주력하면서 오미크론으로 인한 실질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주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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