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서비스로 온라인상에서 추모·성묘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 올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는 지난해 추석에는 23만여명이, 올해 설에는 약 25만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복지부는 “이번 추석에는 그 동안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온라인 성묘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 기능 및 ‘추모관 배경’ 설정 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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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장사시설은 ‘특별방역지침’ 및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실시한다.
주철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 및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