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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에는 미세한 크기의 먼지를 눈으로 보고 흡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레이저와 먼지 입자의 크기와 양을 측정할 수 있는 피조 센서가 장착됐다.
다이슨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모든 가정의 60% 이상이 청소 빈도가 증가했다. 이에 다이슨 엔지니어팀 370명이 개발한 이번 신제품 청소기는 최대 240 AW의 강력한 흡입력을 만들어내는 다이슨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사용하며, 5단계 고성능 필터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0.3 마이크론 크기의 미세한 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99.99% 걸러낸 후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다이슨 V15 디텍트™와 V12 디텍트 슬림™에 적용된 ‘레이저 디텍트 기술’은 레이저 슬림 플러피™ 클리너 헤드에 녹색 레이저가 탑재돼 눈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크기의 먼지 입자를 보여준다. 레이저는 지면에서 7.3mm 떨어진 1.5도 각도로 정확하게 설치했다. 이로 인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던 바닥 표면의 숨겨진 먼지를 보고 제거할 수 있다.
또 바닥 유형이나 먼지양에 따라 자동적으로 흡입력을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자동 모드에서 작동하며, 피조 센서가 고농도의 먼지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전력이 증가한다. 먼지양이 정상화되면 흡입력이 이전 수준으로 줄어든다.
다이슨 V15 디텍트™·V12 디텍트 슬림™에는 모두 다이슨의 5단계 고성능 필터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0.3 마이크론에 불과한 입자를 99.99 % 포착해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다이슨 싸이클론 기술은 바닥에서부터 먼지와 오물을 효율적으로 분리하며, 다이슨의 완전 밀봉된 시스템으로 먼지를 가둬준다.
다이슨만의 엉킴 방지 기술도 탑재됐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헤드에 머리카락이나 반려 동물의 털이 엉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원뿔형의 엉킴 방지 브러쉬바인 ‘헤어 스크류 툴’을 개발했다. 다이슨은 여러 유형의 모발 테스트를 거치며 툴 브러쉬 모의 각도를 정교하게 조정했고, 머리카락을 감아서 바로 먼지통으로 보내 주어 브러쉬바 주위에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슨의 설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지난 1년 동안 사람들은 실내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더 자주 청소하게 됐고 집이 진짜 깨끗한지 눈으로 확인하고 안심하고 싶어한다”며 “다이슨 V15 디텍트™와 V12 디텍트 슬림™은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고 깨끗한 집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슨 V15 디텍트™와 V12 디텍트 슬림™은 오는 25일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및 데모스토어,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이후 전국 다이슨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다이슨 V15 디텍트™의 권장 소비자가는129만원, V12 디텍트 슬림™의 권장 소비자가는 1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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