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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막을 내린 ‘2018 G-FAIR 호치민’은 경기도가 주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경기지역 88개 사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은 충남 지역 9개 사 등 총 102곳의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 25개사, 산업·건축 10개 사, 소비재·식품 25개 사, 뷰티·헬스 29개 사 및 공동관 13개 사로 꾸며졌다.
앞서 27일 오후에는 참가 기업을 상대로 현지 시장동향 설명회를 열고 베트남 시장의 가능성과 진출 전략 등을 안내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빠른 경제성장과 한류열풍 등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G-FAIR 호치민이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