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해외건설 신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타당성 조사비용, 수주 교섭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78건(921개 업체)의 사업에 326억원을 지원했으며 업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노력을 통해 지원 금액 대비 약 193배의 수주 성과(52억 2000만 달러)를 거뒀다.
원 대상국가, 지원항목 등 상세한 지원 사업 내용 및 신청방법은 해외건설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업체들은 다음달 10일까지 해외건설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사업은 재외공관 등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평가위원회에 상정, 7월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