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6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출근복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이어 `여성은 자유로운 편이지만, 남성은 비교적 정장만 허용(19.0%)`, `남녀 모두 정장만 허용(14.3%)`, `금요일만 자율복장 허용(5.4%)`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떠한 차림의 근무 복장이 업무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할까?
같은 여성이 보기에도 꼴불견인 여성 직장인 근무 복장 1위는 `가슴이 깊게 패인 상의(57.5%)`가 꼽혔다.
이어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바지(38.3%)`, `너무 얇아 속이 비치는 의상(28.5%)` 순이었다.
꼴불견 남성 근무 복장에는 `맨발에 슬리퍼`와 `민소매 셔츠`가 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남성 직장인들은 `반바지 차림(26.2%)`이, 여성들은 `몸에 너무 꼭 맞는 의상(33.3%)`이 꼴보기 싫은 남성들의 근무 복장이라고 답했다. ▶ 관련기사 ◀ ☞직장인 10명 중 7명..“경조사비는 5만원” ☞직장인 91% "회사 때려치우고 싶다"..왜? ☞직장인 67%, ○○하면 가장 행복할 것 같다 ☞직장인 63%, 충동적인 사직서 제출 후회 ☞직장인 50% 성차별 경험 "있다", 1위는? ☞주 평균 2.8일 야근하는 직장인, 수당은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