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통령,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 방문

라슬로 쇼욤 대통령 및 20여명 디지털시티 방문 및 제품·기술 체험
  • 등록 2009-12-02 오후 2:05:11

    수정 2009-12-02 오후 2:05:11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라슬로 쇼욤(László Sólyom) 헝가리 대통령이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삼성전자(005930)는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 대통령 비서실장, 외무부 차관, 주한 헝가리 대사 등 20여명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첨단 제품과 기술을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라슬로 쇼욤 대통령이 직접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방문 희망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198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판매법인, 1998년 야스페니사루에 생산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현재 LCD TV, 모니터, 양문형 냉장고 등에서 헝가리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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