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블루코드(043610)는 12일 공시를 통해 네이버의 한게임과 포털 사이트 네띠앙에 배경음악으로 자회사 뮤직시티의 음악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루코드는 현재 싸이월드 엠파스 다모임 인티즌 등에 유사한 방법으로 음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네띠앙으로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이익을 보다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코드 측에 따르면 네이버의 한게임은 약 2400만명의 회원을 가진 최대의 게임사이트로, 네이버 블로그 사이트인 엔토이와의 통합개편될 예정이며 네띠앙 역시 엔터테인먼트와 복권사이트가 혼합된 포털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뮤직시티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54% 증가한 35.3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