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최초, 화학군 임직원 공동기부 플랫폼 'GiveOn' 개설

'기부+溫·ON', 나눔 문화 전파 의미 담아
기부처 다양화, 기부선택권..자발적 참여 유도
  • 등록 2024-08-21 오전 10:59:53

    수정 2024-08-21 오전 10:59:5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롯데 화학군 4개사(케미칼·정밀화학·알미늄·에너지머티리얼즈) 는 21일 롯데그룹 최초로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기부온(GiveOn)’을 공식 출범한다.

‘기부온(GiveOn)’ 은 기존 롯데 화학군 각 사별로 운영되던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을 임직원 참여형 공동 기부 제도로 통합한 새로운 기부 플랫폼이다. PC 및 모바일 접속이 모두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기부 캠페인뿐만 아니라 응원, 봉사, ESG 활동 등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캠페인 신청부터 기부 활동 내역 조회, 누적 기부 데이터 확인 등 이력 조회까지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한 원스톱 기부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기부온(GiveOn)’은 ‘기부’+‘온’(On,溫) 의 합성어로, 기부의 ‘온기’(溫) 와 ‘켜다’(On)는 뜻을 결합해 기부의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신규 기부 플랫폼 네이밍 과정에는 화학군 4개사 임직원이 참여, 총 250여 개의 공모작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네이밍 기획 단계부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높은 관심을 끌었고, 기존 프로그램 대비 기부처 다양화 및 임직원이 직접 원하는 기부 컨텐츠를 고를 수 있는 ‘기부 선택권’을 도입해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 화학군 임직원들이 ‘기부온(GiveOn)’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기부 컨텐츠를 선택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는 “이번 신규 기부 플랫폼 도입은 사회공헌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향후 단계적 확대를 통한 ESG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 화학군은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 기부금만큼 회사가 동일 금액을 1:1로 후원하여 기금 마련) 및 ‘정기급여 일정액 기부’, ‘급여 우수리 기부(1만원 미만)’ 등 기존 임직원 기부제도도 동시 운영 중이며, 신규 플랫폼 ‘기부온(GiveOn)’ 오픈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부 옵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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