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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 및 비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1843톤의 무기질비료 구매가격 상승분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농가로 올해부터 최근 2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42.5% 이내까지 지원한다.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비 30%, 지방비 20%, 농협 30% 보조가 반영되고 나머지 20%에 대해 농업인이 자부담하면 된다.
김덕현 군수는 “최근 농자재 및 비료가격 상승으로 농가 경영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