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서울국제식품대전 참가..."식음료 분야 우수성 선보일 것"

  • 등록 2024-06-10 오전 11:23:48

    수정 2024-06-10 오전 11:23:48

호주 빅토리아주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호주 빅토리아주 식음료 기업들이 국내 식음료 업계 공략에 나선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이달 11부터 1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대전 2024에 식음료 기업 10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버터, 잼, 분유, 스무디, 두유, 칵테일, 진 등 다양한 빅토리아주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빅토리아주는 호주 전체 식품 수출의 24%를 담당하는 호주 최대 농식품 수출지역이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기준 총 수출액은 196억 호주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한국은 빅토리아주의 8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연간 수출규모는 2022년과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22% 증가한 8억1000만 호주달러다. 수출액 기준으로 육류(49%), 곡류(24%), 유제품(10%)이 주요 수출품으로, 특히 한국으로의 곡물 수출규모는 전년 대비 143% 급증했다.

애덤 커닌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참사관은 “빅토리아주는 연중 다양한 식품 생산이 가능한 온화한 기후 조건 및 농업 기술력의 완벽한 조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청정 프리미엄 농식품 공급지로써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