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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올해 크루즈 전세선 연간 운항 계약을 공식 체결한 이후 출시한 5월 크루즈 특별 전세선 상품 모객(5000여명)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9월 크루즈 전세선의 운항 계약이 순조롭게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세계 1위 크루즈 기업인 카니발 그룹에 속한 이탈리아의 코스타 크루즈사와 지난 2010년 9월 동북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12번째 연간 운항 계약을 이어왔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크루즈 1척이 항공기 15대와 맞먹는 관광객을 수용하는 만큼 크루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크루즈 여행 대중화 및 크루즈 관광산업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