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고품격 에그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양양 서피비치에 오픈한 에그슬럿 팝업스토어(사진=SPC삼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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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슬럿은 LA 베니스비치점 현지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이국적인 해변 및 한국 최초 서핑 전용 해변으로 알려진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매장은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매장 외부인 서피비치 해변에 에그슬럿 단독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에그슬럿의 활기차고 밝은 감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고, 매장 안은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으로 포인트를 주어 LA현지 매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에그슬럿은 서피비치 팝업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패키지 세트 메뉴 2종을 선보였다.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과 앵거스 비프 패티의 조합이 특징인 버거와 트러플 해시브라운으로 구성된 ‘양양 바이브 버거 세트’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에 매콤한 트러프 소스가 어우러진 버거와 트러플 해시브라운의 조합이 훌륭한‘트러프 핫치킨 버거 세트 등 2종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팝업 매장 내 에그슬럿 로고 거울 셀카존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에그슬럿 전 매장(코엑스, 여의도, 한남, 정자) 에서 사용 가능한 트러플 해시브라운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평일에 양양 서피비치 내 에그슬럿 포토존 및 셀카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 사진을 서피비치 카운터에 제시한 고객에게 오렌지주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PC삼립 에그슬럿 관계자는 “이국적인 분위기인 에그슬럿 팝업 매장에서 고객들이 미국 현지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그슬럿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에그슬럿만의 자유로운 바이브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