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통영 ICT 이동식관광안내소 운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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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통영시는 2018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 관광지 사업, 남쪽빛 감성여행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제주 주상절리를 비롯해 천지연폭포,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제주도 일대에서 ICT를 융합한 통영 이동식관광안내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5일 동안 제주 일원에서 진행된 통영 이동식관광안내소 게릴라 홍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ICT 관광 홍보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업 ‘여행아이큐’의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통영의 명소와 통영 대표 음식 등을 키오스크 이벤트와 게임을 통해 소개하고, 통영 관광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을 함께 전달하며 진행됐다.
‘통영 여행아이큐 알아보기’ 이벤트는 ICT 모바일 홍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와 태블릿PC, QR코드를 통해 통영 관광퀴즈, 모바일 룰렛, 설문 등을 실시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제주투어 로드마케팅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 콘텐츠 티퍼니쇼는 예능 신서유기 따라잡기, 고요속의 외침 통영버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제주도민들과 제주도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SNS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통영 이동식관광안내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소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쪽빛 감성여행 사업 일환으로 제주투어 로드마케팅을 통해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지별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관광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발 빠른 홍보마케팅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