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2005년 이후 첫 명예퇴직 실시

과장급 이상 대상..오는 20일 확정
  • 등록 2010-12-08 오전 11:49:48

    수정 2010-12-08 오전 11:49:48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지난 2005년 이후 처음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8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근속 7년 이상의 과장급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13일까지 명예퇴직 신청 접수를 받으며, 오는 20일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명퇴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18~26개월치 월급이 지급되며, 퇴직 후 5년간 기존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자녀 학자금도 지원한다. 아울러 퇴직후 6개월간 전직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 LG투자증권과 합병하던 당시 수백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은 최근 100명 안팎의 명예퇴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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