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 기준으로는 9865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38.6% 늘었으며, 매출총이익은 3139억원으로 41.7% 증가했다.
지난해 설이 1월이었던 점을 감안해 1~2월 누계 실적을 비교했을 경우, 총매출은 2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영업이익은 1711억으로 20.8% 증가했다.
백화점 부문의 경우 주요 선물세트가 집중된 식품이 131.2%의 높은 신장율을 보였으며, 소비 심리회복세와 혼수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전이 45.7%, 가구는 32.7% 증가했다.
이마트 부문은 연초 시작했던 가격인하 정책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설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가공, 가전, 패션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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