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다음서비스` 설립..검색관리· UCC 강화

  • 등록 2007-03-08 오후 1:33:03

    수정 2007-03-08 오후 1:33:03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035720)이 UCC(손수제작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검색 품질 관리의 전문화를 위해 자회사인 `다음서비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서비스의 대표 이사는 김철 나무커뮤니케이션 전 대표이사가 맡게 된다. 이달중 제주도에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음서비스는 현재 8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30여명으로 인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서비스는 우수한 UCC를 선별하고, 저질이나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UCC를 집중 모니터하게 되며,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다음 검색에 대한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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