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백종훈기자]
KTF(032390)는 세계적인 연차보고서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세계 연차보고서대회(IARC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TF는 지난 6일 LACP 주관 연차보고서 평가에서 금상 수상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기업이 수상을 한 것은 지난해 가전부문의 삼성전자(금상)와 텔레커뮤니케이션부문의 SKT(동상)가 전부이다.
KTF는 "보통 보고서의 말미에 소개되는 지배구조 및 이사진 소개를 CEO보다 먼저 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세계 연차보고서대회(ARC Awards)는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며 18년간 이뤄져 왔다.올해에는 세계 유수의 1800개 기업이 참가했다.
KTF 홍영도 상무는 “앞으로도 투명한 지배구조, 미래 기업성장전략에 대한 적극적 IR을 위해 간결하고 보기좋은 연차보고서를 제작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