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현투증권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2002년 주식시장전망 및 자동매매시스템인 PICNIC 서비스"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투증권은 이와 관련 올해 증시를 850∼900대로 예상하며 상반기중 대만, 싱가폴대비 저평가 해소로 현주가 대비 30%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하반기 경기회복과 월드컵특수, 미경제 회복기대등으로 1000포인트을 상향돌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또 추천종목 및 주식형 상품에 대한 투자요령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현투증권 이와함께 자동매매시스템인 "PICNIC"서비스의 기능과 이용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도입된 피크닉시스템은 현재까지 600억원의 예탁자산과 일평균 70억원의 약정을 올리고 있다. 개인 시스템거래가 미미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향후 새로운 투자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피크닉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투자조건을 입력하면 조건에 의해 연속적으로 자동주문이 이루어져 매매타이밍을 찾기 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투자설명회는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인천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수지점(032-821-7114)주최로 이뤄지며 18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방배지점(521-0121)에서 이뤄진다. 주식전망은 리서치센터 조봉래 연구원이, 피크닉 소개는 오토스탁 정영진 상무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