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교재, 국내 최초 고체형 줄눈싹·페인트스틱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구 및 회화류 용품을 판매하는 동아교재는 산업용 및 기타 보수제로 활용 가능한 고체형 줄눈보수제 ‘줄눈싹’과 페인트스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줄눈싹(그라우트스틱)은 꾸덕꾸덕한 제형으로 기존 액체형 마카 타입의 단점인 액상이 튀거나 흐르는 점을 보완하여 번거롭게 흔들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두껍고 진하게 도포 가능하기 때문에 거친 면이나 매끈한 면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줄눈이나 기타 다양한 재질의 파여진 부분까지 메꿀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줄눈제에서 가장 선호하는 색상인 하양, 연그레이, 진그레이 3가지로 구성했다.

페인트스틱 또한 고체형으로 바닥, 벽면, 천장 등 다양한 각도에서 흘림 없이 균일한 도포 가능하고 벽지부터 금속까지 모드 표면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18℃~200℃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이 수월한 고체형 스틱 제품이다.

시중에 사용하고 있는 액체형 닙 페인트마카는 액체의 증발과 유출량에 따라 균일하게 도포가 어렵고 닙 마모에 대한 단점을 확인하여 동아교재의 페인트스틱은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체형 제품으로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BTX(벤젠, 툴루엔, 자일렌) 독성물질이 없으며, VOC 함량도 타제품보다 낮아 안정성을 갖췄다. 또한 우리나라 안전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만 표시되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인증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