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광역시에서 오는 9일까지 ‘르노 시티 로드쇼’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르노 시티 로드쇼 전경. (사진=르노코리아) |
|
르노코리아는 QM6, XM3, SM6 등 주력 제품을 앞세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 중심의 ‘르노 시티 로드쇼’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을 한층 확대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을 지난달 선보인 이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부산·경남 지역 고객을 맞이할 마지막 르노 시티 로드쇼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가야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신모델 시승을 비롯해, 구매 상담,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워치 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을 원할 경우 르노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로드쇼 방문 및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는 스마트워치, 휴대형 무선 청소기, 르노 시티 로드쇼 포토부스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 르노코리아 2024년형 XM3 E-TECH 하이브리드. (사진=르노코리아) |
|
또한 르노코리아는 오는 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관하는 ‘바다런’ 2023 공정주간 캠페인 5km 마라톤 대회도 지원한다. 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성공 기원과 함께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전세계로 수출되는 XM3와 QM6를 대회에 전시하고 대회 참가자 중 한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XM3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라톤 선두 차량으로 XM3 E-TECH 하이브리드도 지원한다.
10월을 맞아 르노코리아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할부 조건도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 전시장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