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호주 대표 소비자 매체 ‘초이스’(CHOICE)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평가에서 올해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 2022)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초이스는 △TV 성능평가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 선정 등과 고객 6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조사를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초이스의 TV 브랜드 종합평가 항목 중 TV 성능평가,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아, 종합 점수에서 81점을 받으며 다른 글로벌 TV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해 LG 올레드 TV는 초이스 평가단 TV 제품평가에서 1~7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특히 LG 올레드 TV 에보 2종(55C2·42C2)은 성능평가 점수 84점으로 전체 TV 중 1위에 올랐다.
또 LG전자는 ‘최고 냉장고 브랜드’, ‘최고 통돌이 세탁기 브랜드’ 등에도 선정돼 생활가전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냉장고는 성능평가와 종합 브랜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처음으로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은 “호주 소비자들로부터 최고 가전 브랜드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레드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가 호주 대표 소비자 매체 ‘초이스’로부터 7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에 선정됐다. 호주 고객들이 LG 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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