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서울문화재단과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

  • 등록 2022-10-25 오전 10:36:37

    수정 2022-10-25 오전 10:36:37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도미노피자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X도미노피자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즐거움(HAVE MORE FUN)’을 주제로 회화 신작 또는 기존작품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년 이내 신진작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류심의를 통해 선정된 총 6점의 수상작은 도미노피자와 사용권 계약을 진행하고, 6개월 동안 매달 한 작품을 피자 박스에 인쇄해 소비자들에게 예술 작품 향유의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1인·팀) 500만원, 입선(5인·팀)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도미노피자는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및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2년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째 미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7년 연속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 ‘영건스 매치플레이’에 공동 주최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에게는 기회를, 고객들에게는 예술작품 향유의 기쁨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재능 있는 사람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도미노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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