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가 현재 분양 중이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치하며 오는 30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약 6620㎡에 연면적 2만9739㎡, 지하2층~지상10층, 전용 82㎡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128세대와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이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 예정이고, 지상 1층~2층에는 프렌차이즈 등 상가들이 입점 예정이다.
월드메르디앙 송도 상업시설 에클라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와 가까이에 위치한 총면적 약 37만㎡ 규모의 송도 센트럴파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국제학교와 12개 학교, 학원 등 5만여 명의 유동고객을 동시에 흡수한다.
대규모 개발사업 또한 예정되어있다. 실제로 송도에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 실시설계가 현재 진행 중이다. GTX-B노선이 2027년 완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82분에서 27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2027년 계획)도 예정되어있다.
상가 내부에는 상가 이용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내부광장도 설계될 계획이다. 1층 상가 층고 역시 6.4m로 높아 개방감이 뛰어나고, 일부 상가는 전면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