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 출시

복잡한 인프라 관리 쉽게…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알림 서비스
업무용 메신저 '카카오워크'도 제공 예정
  • 등록 2021-07-01 오전 10:10:44

    수정 2021-07-01 오전 10:10:44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 대해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 이는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자격이다.

회사 측은 “복잡한 인프라 관리, 고비용 등의 불편없이 클라우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등 전용 알림 서비스로 인프라 운용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파트너를 비롯한 공공 사업을 위한 전문 파트너도 모집한다. 파트너를 위한 사업·기술·마케팅·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업무용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받고 있어 향후 공공기관에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카카오 i 커넥트 톡’이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심사를 통과해 공공 서비스가 가능해진 바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공공 분야에 적용할 것”이라며 “비대면 시대 속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서비스 구축부터 활용까지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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