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국내외 동반성장 달성"

정기 주총 개최
  • 등록 2016-03-18 오전 11:34:15

    수정 2016-03-18 오전 11:34:15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1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1억원 달성과 연구개발비1871억원 투자 등 등 2015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이관순 사장 등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아모잘탄’, ‘로벨리토’ 등 대표품목의 지속 성장과 신규 품목의 시장 안착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 R&D 투자와 CP 기반의 영업 혁신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이날 본사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안, 사외이사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 각각 의결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과 내수의 균형발전, 투자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지속 성장가능한 지주사로서의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3월 셋째주 367社 정기주총…'18일 SK그룹 등 슈퍼주총데이'
☞한미약품, 사상 첫 대형주 등극...대우조선 중형주 수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